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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영일기] 180913 네번째 강습 본문

swimming

[수영일기] 180913 네번째 강습

박꽁냥 2018. 9. 14. 11:08

일기 쓴지 얼마나 됐다고 미루냐..꼬박꼬박 잘 쓰자! 


이 날은 다른 루트로 수영장 가는 길을 발견하여 그렇게 갔는데 길을 잘못 들어섰는지 뺑뺑 돌아 5~6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. 다시는 까불지 않겠습니다..


드디어 자유영 숨쉬기와 배영 맛보기를 배웠다. 풀부이를 잡고 숨쉬기를 하면서 수영하니 평소보다 덜 힘들고 앞으로 쭉쭉 나갔다. 그래도 망할 체력은 어쩔수가 없다. 수영은 내 체력과의 싸움 같다. 남자친구가 내 앞에서 갔는데 중간 중간 뒤돌아보며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손사래를 쳤다. 숨을 옆으로 못쉬고 숨쉬려고 할 때 계속 가라앉는다. 자유수영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줘야겠다.


배영은 손동작까지는 하지 않고, 킥판을 안고 발차기만 했다. 배영 넘나 좋은것! 힘들지도 않고 속도도 빠른 것 같다. 천장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가는게 좋다. 진도도 빨라서 좋다. 평영부터는 지옥이 닥치겠지만 힘내자.


유의할 점

* 자유영 숨 쉴때 고개 많이 돌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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